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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가이드

오디오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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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소스 기기란? 가장 대중적인 소스 기기 튜너.
writer 관리자 (ip:)
  • date 2017-12-28 12: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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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기기란? 가장 대중적인 소스 기기 튜너.


초보자 가이드를 시작하면서...


오디오에 입문하면서 오디오 제품을 구입하고 연결하다는 것이 초보 입장에서는 녹녹치 않은 일일 것입니다. 수많은 오디오 브랜드들이 있고 또 이런 기기들을 조합하여서 좋은 자신에게 맞는 좋은 소리를  것은 오디오를 오랫동안 다루어온 고수들도 심사숙고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초보자 가이드에서는 오디오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 정도를 다루어 처음 오디오를 다루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디오 숍에 전화나 게시판 등을 통해서 상담을 하면서 답변이 올 때 소스 기기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볼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스 기기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해서 소리나 음악을 듣기 위한 매체 (ex. LP 레코드, CD, MP3 파일 등)를 재생해 주는 기기를 통틀어서 소스 기기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질문으로 소스는 어떤 것들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물어올 수도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플레이어 (소스 기기)가 아니라 매체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CD, MP3 파일이나 LP 레코드가 되겠지요. 이미 익숙한 것들인데 소스라고 하니까 좀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질 뿐입니다.

 


아날로그 세대에서 디지털 세대에 이르기까지 소스와 소스 기기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좋은 소리를 듯기 위해서는 어디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아무리 좋은 앰프와 스피커를 가지고 있어도 소스와 소스 기기가 형편없다면 좋은 앰프와 스피커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고가의 기기들을 사들이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정해진 예산에서 적절한 예산 분배를 해서 기기의 성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어찌 보면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샜네요...^^; 다시 소스 기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소스와 소스 기기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날로그 세대부터 지금의 디지털 세대까지 오디오파일 (오디오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오디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익숙하고 그 옆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공기와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든, 길거리를 지나갈 때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FM, AM 주파수입니다. 여기에서 FM이나 AM 주파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기가 튜너입니다.
라디오를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라디오라고 하면 튜너 + 앰프 + 스피커나 튜너 + 앰프 + 이어폰 형태로 들을 수 있는 기기입니다. 여기에서 FM이나 AM 전파를 수신하는 부분을 튜너라고 부르고 소스 기기로서의 튜너는 앰프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소스 기기입니다.


요약하자면 오디오 기기들을 보시다가 '튜너 (Tuner)'라고 되어 있다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기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디오 초보의 입장에서 오디오 세트를 구성하고 당연히 라디오는 되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도 있는데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 튜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꼭 라디오를 들으셔야 한다면 튜너를 따로 장만하시거나 나중에 앰프에 대한 설명을 할 때 다시 한 번 이야기할 리시버 종류들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오디오 숍에 라디오 되는 제품이냐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속 편합니다.^^


 


잠깐만>> 리시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오디오에서 리시버라고 불리는 기기들은 앰프와 튜너가 합쳐진 형태의 앰프입니다. 5.1 채널 등의 홈시어터를 꾸밀 때 사용되는 AV 리시버와 2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레오 리시버 (일반적인 오른쪽과 왼쪽이 나오는 앰프)들이 있습니다.
제품명 뒤에 '스테레오 리시버' 또는 '홈시어터 리시버'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면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면 다른 소스 기기 없이 기본으로 라디오는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라디오 방송들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튜너에 대한 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듣는 사운드는 그리 만만치 않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라디오 방송을 좋아하는 오디오파일들은 튜너를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오디오파일들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튜너들의 사운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라디오의 사운드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사운드의 두툼함이나 끈끈한 느낌 같은 디지털 소스 기기들이 따라올 수 없는 그 무엇이 존재합니다.


대신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은 수신율입니다. 안테나를 연결하고 수신이 잘 되는 방향을 찾아서 안테나를 이곳저곳 움직여서 수신이 잘 되는 방향으로 놓아야 합니다. 전파를 받아 사용되는 기기이다 보니 수신율이 좋지 않으면 깨끗한 사운드를 얻어내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부분은 지역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고 기기 자체의 특성들도 있기 때문에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잠깐만>> 몇몇 튜너를 보다 보면 DAB (Digital Audio Broadcasting)라고 쓰인 로고를 보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면 DAB 방송이 안되는 대략의 상황을 기사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87



그리고 노르웨이는 2017년부터 아날로그 FM 라디오 송출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식 (DAB)으로 개편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짧게 남아 아날로그 소스 기기인 튜너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음은 아날로그 소스 기기의 대명사 턴테이블에 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컨텐츠는 삶소리 오디오 제작물로써 불법 도용과 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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