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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내가 들어본 Brise(브리즈) 케이블들 - 무라쿠모6부터 UPG001 Ref 8심 FE까지
writer 소**** (ip:)
  • date 2020-08-20 2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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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2614
rating 5점

Intro.

 

요 몇 달 동안 커스텀케이블들을 들으면서

참 변화도 많이 느꼈고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최근에는 한사운드, 브리즈, 와그너스가 마음에 드는데
그 중에 하나인 브리즈부터 글을 작성해봅니다

커스텀케이블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은 그 변화를 느껴보기 위해
우선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케이블을 들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의 가성비 케이블로 시작하시는 게 좋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한사운드의 가성비 동선 젠투 플러스,
PW의 가성비 은도금동선 No.10,
브리즈의 가성비 동선 STR7 Rh2+, 아수하...
와그너스는 옴니쉽, 사일런스쉽밖에 못 들어봐서
가성비 케이블을 추천해주긴 어렵겠네요
사운드스퀘어에서 청음해보고 다음 글에서 추천해보겠습니다


<Brise 무라쿠모6 미니케이블 3.5>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ADL 후루텍, 와이어드림 MC-3V, 브리즈 무라쿠모6
 

ADL 후루텍 미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이만하면 충분히 좋은 것 같은데
여기에서 더 좋아지려나?
 
와이어드림 MC-3V(비아블루 단자)

밀도감, 풍성함, 박력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저음도 웅장해지고
중음도 채워지고
고음도 살짝 날 것 그대로 들리는 게
정보량이 확실히 늘어나는 느낌

Brise(브리즈) 무라쿠모6 미니케이블 3.5

기존에는 약하게 들리던 고음이 찰랑이게 들린다
분리도가... 더 높다
뭐지... 미케에서 분리도가 높다는 느낌이라니
대박이다 진짜 ㅋ

MC-3V도 충분히 좋은데
가격과 두께, 차폐 차이가 소리 차이를 만드는 건가
MC-3V보다 더 높이 가려면 무라쿠모6 가야겠다

근데 무라쿠모6 듣다가 다른 미케 듣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신세계를 본, 신대륙을 밟은 느낌
이런 미케가 있었다니
지구 최강의 미니케이블이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이자나기 미니케이블 4.4>​


우선 이자나기 4.4는 무라쿠모6 3.5와 달리
번인(에이징)이 필수인 미니케이블이다

처음에는 다른 음역대에 비해
저음양감이 많게 들렸는데
20시간 번인 후 저음이 바로잡히고
고음이 열리는 차이를 느껴서...
80시간을 번인시켰다

비교 대상이 되는 와이어드림 MC-3S(스페셜) 4.4와 비청해보니
처음 기록했던 것과 너무 다르고
번인 이후, 저음이 가다듬어지고
고음쪽이 열리면서 고음 해상력도 좋아졌다

결론적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일체감 있게 밸런스가 좋으며
정보량이 매우 많고 분리도도 높아서
기존의 미케들과는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정보량과 표현력이 대박이다...)

차폐 처리에 특히 신경을 써서 그런지
노이즈 하나 없이 배경이 정숙하여
깨끗하고 고요한 배경에서 음악이 시작된다
잘 만든, 매우 굵은 동선의 느낌인데
고음까지 확장되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공간감은 다른 미케보다 더 넓다
저음이 풍성하게 넓게 울려퍼지며
그러면서도 (번인 후) 고음쪽에서 나올 것이 다 나온


화사하거나 흩날리는 느낌이 없어 정갈하여
음악을 오래 듣기에 편안하다

일체감 있게 음악을 들려주며
배경이 너무 정숙하며
정보량이 정말 많다


3.5 미니케이블인 무라쿠모6과
4.4 미니케이블로 제작된 이자나기(100시간 번인 필수)는
엄청난 정보량과 분리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연스럽게 쭉 뻗는 소리여서
지구 최강의 미니케이블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무라쿠모 변환케이블 2.5(암) to 4.4(수)>​
 


와이어드림 SC-4S

잘 만든 변환케이블이다
아마 4.4 이어폰케이블과
2.5 케이블 & 2.5암 to 4.4 변환케이블
이렇게 비교해도 음손실이 거의 없을 것 같다

무라쿠모6과 무라쿠모는 다른 제품으로
선재는 동일하지만 차폐 처리가 다른 걸로 알고 있다

무라쿠모 변환케이블은 음손실이 아예 없다...ㅋㅋ
이건 진짜 본인이 쓰는 변케와 비교해서 들어봐야 한다
줄어드는 음역대 없이 전음역대에 걸쳐 꽉 차고 풍성하다

변환케이블은 결국 음손실을 줄이는 싸움인데
무라쿠모6 미케 정도의 충격이다...
케이블이 워낙 두꺼워서 2.5암 to 4.4수 타입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다


<UPG001 SE, UPG001 Ref. SE> 

브리즈 라인업 중 UPG001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의문이다

8심 FE는 플래그십 바로 아래인데 4심인 SE와 Ref SE는 못 들어봐서


브리즈 초기에는 UPG001만 있었다고 한다
너무 뻣뻣하여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렸는데
소리는 좋다고 인정받았다고 함

그래서 내놓은 모델이 STR7 시리즈인데
STR7 SE(스페셜 에디션), Rh2+(좌우 및 상하 공간감 확장), Ref 이렇게 3가지 버전이 있다



<STR7 SE, Rh2+, Ref> 

브리즈 본사에서는 이 3가지를 듣고 좋았던 제품에 따라 케이블을 추천해준다

http://briseaudio.jp/portable/cable-select.html

 

1부.우선은 STR7 3가지를 들으세요.







이 세 가지 모두 같은 선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재 이외는 모두 다릅니다.(단자와 처리 방식 등)
시스템의 해상도 및 재생되는 음악 소스 (고객의 취향)를 상정하고

나누어 만든 3 가지입니다.


A. STR7SE가 좋았다면, 이쪽도 꼭 들으세요.








B. STR7 Rh2+가 가장 좋았던 경우는, 이쪽도 꼭 시청하십시오.







Rh + 시리즈의 음색은 특기 서툼(처음 들을 때 어색함? 아수하 Rh2+를 들어보니 귀를 기준으로 좌우공간감이 넓어지는 특이점이 있었음)이 있지만, 중독 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C. STR7 Ref가 가장 좋았던 경우는, 이쪽도 꼭 시청하십시오.

















해상도가 높은 시스템이고 정보량을 이끌어낼 케이블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UPG001Ref.SE (딱딱한) UPG001Ref.8wire FE (아주 단단한) YATONO 8wire (왼쪽보다 사용하기 쉽지만 무거운)은

취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음질은 좋습니다.

 


퍼오디오 M5 기본케이블 3.5

역시 M5는 현존 이어폰 중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듯하다
분석할 필요가 없음
(중음, 중저음이 때로 허전할 때가 있어서 이럴 땐 노블 술탄이 참 좋다)
ㅇㅋ 이 느낌을 기억하고...
 

STR7 SE, STR7 Rh2+, STR7 Ref
(선재는 같은데 도금과 단자 등을 통해 다른 소리로 튜닝함)
 
STR7 SE

저음이 확실히 다르구나
저음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밑으로 깊게 잘 떨어진다
(이건 STR7 3종뿐만 아니라 아수하도 그랬던 걸 생각하면
브리즈 케이블의 특성인 듯)

밀도감이 높고 다소 저음이 짙어지는데
고음도 자연스러운 정도로 열려서
다른 동선에 비해서도 고음이 부족하지 않다
오히려 중고음역대, 보컬을 다소 부각하여 들려준다


STR7 Rh2+ 
좌우 공간감이 다소 넓어지고
머리 위쪽으로 음상이 확장된다
이건 아수하 Rh2+ 때도 경험한 거라 놀랍진 않지만
역시는 역시다
(아수하 Rh2+는 이보다 좀 더 큰 정도로 그러한 특성이 있음)


역시 다른 동선 대비
짙은 저음과 높은 밀도감이 인상적이다

아수하는 특별히 부각되는 소리 없이 자연스럽고
아수하 Rh2+, STR7 Rh2+는 고음의 확장성과
좌우 공간감의 증대가 매력적이다


Ref는 도대체 어떨까...?

 

STR7 Ref

소리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모아준다
Rh2+와는 매우 다른 성격인데
뭐지? 이 케이블은...
STR7 SE와 다시 비청해보자
 

다시 STR7 SE

중고음과 보컬이 부각되어 있으며
소리들이 다소 화사하게 들린다
 
다시 STR7 Ref

역시나 소리들을 편하고 부드럽게 모아준다
이러한 튜닝을 하는 게 비싸서 비싼 거겠지만
음상의 맺힘도 오히려 아래가 줄어들고
위쪽으로 확장되는 듯한데
뭐지...? 


브리즈 이어폰케이블은 공통적으로 타사의 동선 대비
짙은 저음과 높은 밀도감이 인상적이다

아수하, STR7SE는 보통의 동선 같은 느낌인데
아수하는 특별히 부각되는 소리 없이 자연스럽고
STR7SE는 좀 더 보컬이 부각되는 느낌이 있었고

아수하 Rh2+, STR7Rh2+는 고음의 확장성과
좌우 공간감의 증대가 인상적이어서
주문한 아수하 Rh2+ 2핀 4.4가 빨리 왔으면 싶고 ㅋ

그런데 STR7Ref의 튜닝은 이해하기 힘들다...
헤드룸의 형성도 넓지 않고
부드럽게 소리를 모아주는데
커케를 쓰는 사람들 중 이런 식의 튜닝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flex001 SE>



브리즈의 엔트리 모델인데 아직 못 들어봤다

가격이 저렴한데 이 정도 가격에서 브리즈 이어폰케이블의

짙은 저음과 높은 밀도감이 느껴진다면 대박일 것 같다 


<YATONO, YATONO Rh2+>

야토노는 브리즈의 플래그십으로

가격순으로 야토노 Rh2+, 야토노, 야토노 8심이 있다

야토노를 들어보고 싶은데 아직 Rh2+밖에 못 들어봤다



(왼쪽 위 흰색 단자의 케이블부터 시계 방향으로)
UPG0001 Ref 8심 FE, UPG001 Ref 8심(일반 버전. 니데온 단자), 야토노 Rh2+, 아수하 Rh2+
 
야토노 Rh2+

루시드이어스 Haze 케이블을 듣고
야토노 Rh2+를 들어봤는데

우선 귀를 기준으로 펼쳐지는 좌우 공간감이 넓다
중음 및 중저음도 잘 채워져 있고
정보량도 많다
일반적인 동선보다 조금 더 진하고
조금 더 찰랑이는데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며 자연스럽다

높은 고음의 개방감은 Haze가 좀 더 있으나
그래서인지 해이즈는 중음 및 중저음의 여백이 아쉽다 

<ASHUA, ASUHA Rh2+>

아수하는 브리즈의 신상 케이블로 레퍼런스급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야토노 선재가 좀 더 두껍고 아수하는 탱글탱글한, 신기한 느낌이다


아수하
고음부가 매우 확장된 동선에 비해서는 고음의 개방감은 덜하다
고음의 개방감은 아레스2 < 일반적인 동선 < 여름바다2 < 티뷰론 < 코퍼헤드3 이렇게 보고 있으며
일반적인 동선의 느낌이다

배경이 참 정숙하고 고요한데
이 정숙한 배경 속에서 밀도감 높게 안정적으로 소리를 내준다
고음은 채색감 없이 들려주는데
또 하이햇 같은 부분에선 밀도감 있게 찰랑이는 소리를 내준다
고음에서 찰랑이는 부분도 밀도감이 높아서
기타나 하이햇 소리가 땅땅하게 채워져서 들린다
소리의 입자가 꽉 찼다

중음은 안정적으로 채워지는 느낌으로 허하지 않고

저음의 질감이 특히나 좋은데 
다소 단단하게 모아주며 진하고 밀도감이 높다

저음의 울림이 퍼지지 않고

다소 단단하게 모아주며 묵직하다

아수하 Rh2+

커스텀케이블 중에서는 아주 드물게
높은 고음의 개방감이 열리면서
좌우공간감도 넓어지는 케이블이다

저음은 양감의 변화가 아닌, 짙어지는 효과가 있으며
중고음과 고음도 열리는데
보컬과 하이햇의 치찰음이 선명해지는 게
STR7 SE와 닮은 듯하다

저음의 잔향감과 채워짐은 야토노가 좀 더 크지만
초고음의 개방감은 아수하 Rh2+가 더 크다
(머리 위쪽으로 높은 고음의 음상이 확장되는 느낌)

귀를 기준으로 좌우 공간감도 더 넓고
고음은 더 찰랑인다
케이블은 보통 그 변화가 작은데
아수하 Rh2+는 그 변화가 큰 편이어서
브리즈 케이블 중 개성이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UPG001 Ref 8심 FE>
원래는 헤드폰 케이블로 UPG0001 8심이 출시가 되었는데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이어폰용으로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따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게 UPG001 Ref 8심 일반 버전
그리고 튜닝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게
FE(Final Edition)이다
단자 부분에 흰색 테이핑이 있는데
이건 뭔가 상징적인 의미인 듯싶다

무라쿠모6에도 이게 있었는데
정보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케이블에 붙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뻣뻣해서 주의해야 하는 거에 붙이는 건가 싶기도 하다...ㅋ

(왼쪽 위 흰색 단자의 케이블부터 시계 방향으로)
UPG0001 Ref 8심 FE, UPG001 Ref 8심(일반 버전. 니데온 단자), 야토노 Rh2+, 아수하 Rh2+



UPG001 Ref 8심 (일반 버전. 니데온 단자)
뻣뻣하다는 이야기와 소리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맞다 ㅋㅋ 정말 뻣뻣한데 소리는 역대급이다
기존에 들었던 케이블들을 다 뛰어넘음
엘리트19급으로 두껍고 뻣뻣한데
소리는 크~~

특정 음역대나 소리를 강조하지 않으며
전음역대 고르게 정보량이 많아진다
분리도도 매우 높으며
최고의 동선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케이블에서 이 정도의 정보량을 느껴본 적이 있나 싶은데
다른 플래그십 케이블들도 좋지만 그보다
정보량에서 있어서만큼은 조금 더 위이다 


2핀 단자와 4.4 단자를 니데온으로 한
일반 버전의 UPG001 Ref 8심인데
브리즈는 단자와 도금 방식을 통해 소리를 튜닝하기 때문에
니데온 2핀 단자와 4.4 단자로 마감한 케이블은
FE 버전과 소리가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재의 기본 방향대로
쏟아지는 정보량을 바탕으로 한다
다소 화사하거나 화려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지금까지 들은 커스텀케이블 중
압도적으로 정보량이 많다

UPG001 Ref 8심 FE(Final Edition)

정보량과 해상력이 엄청나다
커케 중에서 이 정도 정보량은 손에 꼽을 듯한데...
아니, 아무리 다른 커케를 떠올려도 가장 뛰어나다

좌우공간감이나 상하스테이징을 확장하는
Rh2+ 시리즈와 달리
UPG 8심 FE는 뭔가 건드린 느낌 없이
톤밸런스가 자연스럽다

일반 버전과 가장 다른 점은
듣는 순간 느껴지는 배경의 정숙함이다
DAP를 바꾸는 정도의 차이인데
정말 조용한, 아무것도 안 들리는 배경 속에서
연주가 시작되며 숨죽이며 감상하게 된다
이보다 좋은 동선이 있었나...
랩소디오 에볼루션 카퍼?
비슷...한데 아니다 에볼루션 카퍼는
다소 소리를 부드럽게 울려줬는데
UPG 8심 FE는 중간의 정도? 혹은
조금은 타격감 있게 들려준다
성향의 차이일 수 있으나 나는 고민 없이 UPG 8심 FE가 마음에 든다

다만 뻣뻣하고 뻣뻣한 게 문제다
이걸 안 뻣뻣하다고 할 수는 없지...ㅋ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분기점 위의 케이블 조이는 부분을 위쪽으로 조절하니
걸어 다니며 듣기에도 괜찮다
다행히 귀에서 빠져나가지 않았고 정착용이 되었다
하지만 케이블은 유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에겐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Outro.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혹은 레퍼런스 케이블들을 들어보면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과의 매칭도 고려하면 참 재미있는데 사실 복잡하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매칭을 크게 가리지 않는, 개성이 강하기보다는
톤밸런스가 무난한 동선과 은도금동선을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ㅋ)

미니케이블 4.4는 이자나기로 나름 정착을 했고
UPG001 Ref 8심 FE는 주문을 했고
와이어드림 은갈치(은도금동선)도 주문한 상태인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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